알뜰폰 개통3 : 요금제 선택과 개통

을 하려던 기존 편의점 유심 요금제는 결국 실패하고,

2020/07/02 - [토끼씨 작업실/그림일기] - 알뜰폰 요금제 개통하기 1탄 : 편의점 유심구매

알뜰폰 요금제 개통하기 1탄 : 편의점 유심구매

2020/07/05 - [토끼씨 작업실/그림일기] - 알뜰폰 요금제 개통하기 2탄 : 은행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받기

알뜰폰 요금제 개통하기 2탄 : 은행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받기

다른 알뜰폰 통신사에 더 좋은 요금제 상품이 눈에 띄어서 그쪽으로 가입하기로 결정. 아쉽지만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유심은 나중에 잘 쓰기로 하고,

◇알뜰폰 요금제 온라인 신청서 접수

를 위해, 폐기했던 범용공인인증서를 다시 발급받았다. 본인인증을 아주 잘 마치고, 무사히 온라인 신청서도 접수 완료.(가 됐다는 알뜰폰 통신사의 카톡이 왔다.)

그리고 바로 평일인 다음날 유심을 발송했다는 문자가 오고,

그 다음날 오전에 우체국 등기로 유심이 도착했다.

◇개통대기

과정인데, 이전 통신사의 문자를 통해 번호이동 동의 ARS을 진행했다.

그런데, 그러면 기존 서비스가 중단된 건가? 그럼 새 통신사에서 오는 해피콜을 어떻게 받지? ...라는 불안이 덜컥 왔지만 폰 화면 위에 LTE서비스사업자 표시로 아직 KT가 쓰여 있는 걸 보면, 아직 해지가 된 건 아니구나 싶었다.

혹시나 새로 배송 받은 유심을 끼워봤지만 서비스 없음으로 떠서 다시 원래대로 유심을 돌려놓았다. 아직 이전 통신사 걸로 서비스 중.

◇그리고 개통 해피콜을 몇 시간 기다리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괜히 불안했다. 유심과 같이 동봉되어 온 개통안내문에는 그냥 당일 개통 건수에 따라 시일이 1~2일 걸릴 수 있다고만 나와있으니...

다음날 해피콜을 받아야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3시간 뒤 즈음 해피콜

을 받았다. 해피콜의 요지는, 개통 문자가 발송되고 나면 기존 요금제와 회선이 끊어지게 되고 그때부터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 문자가 오지는 않았는데

◇약 1시간 정도 더 걸려 개통문자

가 왔다. 문자를 받고 잠시 기다리자 드디어 KT글씨가 떠있던 자리에 ‘서비스 없음’으로 뜨기 시작했다. 안내 받은 대로 유심을 갈아 끼우고 폰 전원을 껐다 켜니 서비스 찾는 중이라는 글씨가 뜨고 무사히 막대안테나(?)가 떴다. 하지만 나머지 하나가 안 켜져서 두 번째로 폰을 껐다 켜니 드디어 신호가 빵빵하게 잡혔다.

◇1만 원대 무제한 요금제라니,

얼른 길거리에 나가서 유튜브를 미친 듯이 보고만 싶어지는 이 매직...! 생각보단(?) 쉽고 빠르게 알뜰폰 개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