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씨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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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세먼지, 아니 이게 말이 되나?토끼씨 작업실/그림일기 2017. 5. 8. 21:32
오늘은 정말 기가막힌 것 같음...출처는 '미세미세' 금방이라도 발암할 것 같음.jpg 출처는 '네이버' feat.WTO기준으로 해줘라 80이 얼마나 목 막히는데 보통이니 아니 250마이크로는! 처음 보는 수치다.옆동네 중국이나 그런 수치가 있는줄 알았는데...이게 중국발 미세먼지인지 우리나라 서해안의 화석연료발전소들이나 생활속 요인들 때문인지역학조사가 이뤄졌어도 벌써 이뤄졌어야 하는 건데 아직도 원인이 뭔지 왈가왈부만 하고있다는게 화가 난드아! 눈ㅅ눈이거 진짜 '전국적재해' 아닌ㄱㅏ! 화가 난드ㅇㅏㅏ!우리나라에 미세먼지 사태가 대두된 게 2년여 정도 된거 같은데, 503호의 국정수행 여파가 아직까지도... 아니 이제 시작인가...ㅍㅅㅍ원인이 빨리 파악돼서(고등어 같은 거 말고ㅍㅅㅍ) 얼른 대처와 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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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팔기, 제법 짭짤하다토끼씨 작업실/그림일기 2017. 5. 2. 23:45
시간의 흐름 순1. 캐리어를 폅니다. 2. 방구석 먼지와 일체화가 되던, 책을 꺼냅니다.3. 책 상태를 살펴봅니다.주로 3쪽 이상 낙서가 있거나 침수된 흔적이 있거나 훼손되어있으면 못 판다고 했다.4. 어플의 힘을 빌려, 이 책이 팔수 있는 책인가 살펴봅니다.알라딘 어플 실행시키고 하단의 바코드 모양을 터치하면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가운데 네모에 책 뒤의 바코드를 잘 갖다대야한다...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다빈치코드라 안 받아주는 건가...저렇게 매입불가라고 뜨면 알라딘업체에는 못팔고 회원간 거래는 가능한가 보다.업체에서 못 받는 이유는 재고가 너무 많거나 하는 이유들 때문이라고 한다..5. 책을 담아 여행길에 오릅니다.이게 공항가는 길이었으면...캐리어가 여행중.jpg6. 한번더 업체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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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코스트코 첫 방문후기. (부제'고기, 고기를 먹자')토끼씨 작업실/여행기 2017. 4. 23. 21:39
코스트코를 처음 가보게 되었다. 나 is 서울 촌년.부릉부릉 자동차를 얻어타고 가게 되었는데 남태령을 거쳐서 가니까 30분 정도밖에 안걸렸던 것 같다. 옥상 주차장에서 입구로 내려가는 길주말은 주차 대란을 일으킨다고 해서, 토요일에 가는 우리는 그 전부터 불안에 떨었으나ㅋㅋ 생각보다 큰 불편은 없었다. 도착한 시간이 거의12시쯤이었는데도 괜찮았다.간만에 날이 좋아서 다들 어디 놀러가셨나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들어갔다★코스트코 입구에서 바라본 이케아와 아울렛 건물.광명 코스트코에 가니까 그 주변으로 이케아도 있고 아울렛도 있었다. 그 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음 ㅋㅋ 그 바깥으로는 거의 허허벌판 입구를 들어가면서부터 느껴지는 엄청 높다란 천장의 기백! 사람도 많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이런 음식 파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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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해킹당했다... 대처 후기토끼씨 작업실/그림일기 2017. 4. 19. 19:20
평범한 오후, 아는 분에게 전화를 받았다. 내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이 되어 이상한 사진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내 계정 완전 shit이 되어.jpg 이런걸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한테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나의 계정..완전 shit이 돼서...페이스북을 안한지 언 오륙 년 여..그 전에도 관리는 커녕 방치를 해두었던 터라, 그리고 그렇게 가입만 해놓고 기억도 못하는 아이디들이 아마 별처럼 많을 거라, 방치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Aㅏ...친구가 얼른 페북에 들어가서 비번을 바꾸고 게시물들을 지우라고 알려줬다. 비번 자꾸 틀려먹다가 겨우 들어갔더니, 다 보내고 있었어 ㅠㅠㅠ 이 쭝꿔런ㅠㅠㅠ 알수 없는 언어로 도배가 돼서 일단 말 부터 바꾸기로 했다. 인터넷에 쳐보니까 이미 당한사람들..